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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작업장의 한 직원은
매일 아침 출근을 할 때 장애인분을 만나면 
멀리서 조금 높은 목소리로 “00님 반가워요” 라고 밝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분을 향해 오른손을 들고, 악수의 자세를 유지하며 다가갑니다.

그리고 서로 악수를 하면서 눈을 마주치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합니다.
”00님 정말 반가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그러면 장애인분도 직원에게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라고 인사를 해줍니다.

처음에는 "우리 악수해도 될까요?" 라고 먼저 물어보고 악수를 했는데~~

3개월 이상 출근할 때마다 매일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는 직원이 다가갈 때 직원처럼 오른손을 들고 기다렸다가 반겨주거나
장애인분들이 먼저 직원에게 오른손을 들고 다가와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를 해 주십니다.
 
서로 밝게 인사하며 시작하는 하루가 너무도 감사합니다.
선한이웃작업장의 장애인분들이 앞으로도 쭉~~
서로를 격려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3월
선한이웃 드림

위에 그림은 "AI" 가 그려준 이미지 입니다.~~